다음달 1일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 청약기회가 세종시 이외 지역 거주자에게 확대된다. 올해 하반기 행복도시에 공급되는 1만6844구가 청약시장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3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행복도시에 분양하는 공동주택의 거주자 우선공급 비율이 최대 100%에서 50%로 줄어든다.
공무원 특별공급 물량을 뺀 일반공급 물량이 100가구라면 지금은 100가구 모두 세종시 2
이진철 행복청 주택과장은 “제도시행과 함께 공동주택시장을 수시로 점검 해 과열되거나 냉각되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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