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미승인 여파로 이틀 연속 급락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8거래일 만에 다시 1990선을 넘기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5.30p(▲7.98, +0.40%) 코스닥은 688.15p(▲3.89, +0.57%)를 기록했다.
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째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3만9250원(▼250, -0.63%)으로 밀려났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79만원(▼10000, -1.25%)으로 5거래일째 내림세가 지속되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6500원(▲200, +3.17%)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고,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4000원(▲250, +1.05%)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파멥신이 1만8000원(▼4500, -20.0%)으로 미승인 여파로 이틀 연속 급락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체 지아이티가 9100원(▼1000, -9.90%)으로 급락했고,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도 1만7250원(▼350, -1.99%)으로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으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9100원(▲1500, +8.52%)으로 2주 만에 급 반등 했다.
그 밖에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가 6만원(▲1000, +1.69%)으로 닷새 만에 반등했고, 국내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750원(▲350, +1.72%)으로 전날 하락 분을 만회했으며,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400원(▲50, +0.33%)으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7만2500원(▼2500, -3.33%)으로 최저가로 내렸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2만1500원(▼500, -2.27%)으로 하락 전환 했으며,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5350원(▼150, -2.73%)으로 하락 폭을 넓혀가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