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성 악화 우려에…OCI 회사채 천덕꾸러기
시장 금리에 웃돈을 더 얹어줘야 거래가 성사될 정도로 OCI 회사채가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OCI가 발행한 75-2회 회사채가 최근 평가 금리보다 0.65%포인트나 높은 금리에 200억원어치 거래됐다. 시장 금리 하향 추세에도 OCI 회사채 거래 금리가 상승한 것은 향후 수익성 악화로 OCI 신용도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염려 때문이다.
◆ 경남기업 매각, 최저가 미달로 무산
경남기업 매각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최근 본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업체가 써낸 인수 희망가가 법원이 정한 최저 매각가에 미달됐기 때문이다. 앞서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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