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는 연 6~13%대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SBI저축은행은 출시 7개월을 앞두고 있는 사이다가 국내 중금리대출 시장에서 단일 상품으로는 최단 기간에 9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사이다 월평균 실적은 약 150억원 규모로 기존 중금리 상품들에 비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출고객 평균 대출금리는 연 9.8%, 평균 신용등급은 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시중은행 중금리 상품보다 더 우량한 3.9등급으로 집계됐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카드론 이용자를 비롯해 1~4등급을 중심으로 한 은행 고객들까지 크게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며 “무서류,
SBI저축은행은 보다 많은 서민들이 금리가 낮은 중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제작한 사이다 음료수 30만병을 무료 배포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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