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지난달 분양에 나선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1단지)’가 정당계약 시작 1주일 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주택업계는 이번 완판은 그동안 사업이 취소되거나 미분양이 적체되는 등 저평가 받아왔던 남동탄에서 거둔 성적이라 그 의미가 남 다르다고 평가했다.
반도건설은 해당 단지가 성공적으로 계약을 마감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 대단지 ▲자사의 특화상품 ▲경쟁력 있는 분양가 ▲호수공원의 미래가치 등을 꼽았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1단지)’는 동탄2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59㎡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서재와 다락공간, 주방 알파공간 등 특화설계와 워터파크, 스파, 게스트룸, 별동학습관 등 특화 커뮤니티 여기에 동탄 최초로 단지 내 조성하는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가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형들에게 큰 호흥을 이끌었다.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는 학원 이름과 교재, 시스템만 적용하는 프랜차이즈 학원이 아닌 현역 대치동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그대로 가져온 대치동 학원(교육시스템)이다.
저렴한 분양가도 한 몫했다. ‘반도유보라 10.0 (1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40만원대로, 북동탄에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3.3㎡당 1240만원대)보다 3.3㎡당 200만원 이상 저렴하다.
↑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투시도, 가운데 도로를 중심으로 왼쪽이 1단지, 오른쪽이 8월 분양하는 2단지다. |
단지는 한원CC가 단지 남측으로 자리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1단지에 이어 더욱 커진 ‘강남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를 만날 수 있다. 단지 내 별동학습관에는 유명 교육기관과 연계한 문화강좌 프로그램(현재 추진중)을 진행해 엄마와 아이 모두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약 280m의 스트리트 상가인 ‘동탄 카림애비뉴 3차 (2단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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