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초(7월 5일 기준)까지 시장에 나온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7년 만에 3.3㎡당 1000만원을 넘었다.
12일 윤지해 부동산114리서치센터 책임연구원은 "전국 광역시도 중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인천 등 총 5개 지역이 3.3㎡당 1000만원을 넘어서 버블 논란이 한창이던 2007~2008년 시점보다 1000만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 상승은 일부 지역의 고분양가 추세가 반영된 현상이다.
이미 지난해 강남 재건축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 시대를 열었던 서울은 올 들어 3.3㎡당 분양가가 2158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가는 2099만원(2008년)이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