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다음달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명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 87·98㎡, 총 377가구 규모며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로 구성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명제국제신도시는 개발 호재가 풍부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에코델타시티 사업 등이 진행 중이며 독일 머크생명공학연구소, 서부산 법조타운이 들어설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제신도시다운 면모를 갖추게 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부산신항만,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 육·해·공 교통망이 풍부하고 사상~명지~가덕간 경전철이 개통(2022년 예정)하면 부산 도심 이동이 더 편리해진다.
실내에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
모델하우스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H-4블록에 마련했으며 다음달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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