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이 관광을 진흥하고 도시재생을 활성화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20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광진흥, 주택도시금융, 국토교통 R&D를 선도하는 3개 공공기관이 서로의 전문성과 역량을 공유하여 정부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서비스, 도시재생 활성화, 스마트도시 연구개발 분야에 있어서 ▷공동 연구 및 조사, ▷공동 세미나 및 교육 개최 ▷관광을 통한 도시재생 정책사업 지원 및 이와 연계한 연구개발, 테스트베드를 통한 시험 검증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최근 정부에서도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 바 있고,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스마트시티 모델과 접목한 우수 관광서비스 개발과 도시재생 활성화 사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페인 빌바오, 독일의 졸페라인과 같이 조선·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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