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제스타시티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
이 오피스 빌딩은 연면적 8만2838㎡에 지하 7층~지상 17층, 2개동으로 구성되며, 단지 안에는 2만2500㎡에 달하는 판매,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규모 빌딩인 마제스타시티는 강남권의 각종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 기간시설)를 그대로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정보사 이전 부지에 들어설 국제교류컨벤션센터 등 복합문화클러스터와 서울성모병원, 신세계 백화점, 호텔 등의 업무 및 편의시설,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국립중앙도서관 등의 문화시설이 가깝다.
2호선 서초역을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초대로를 통해 반포대로와 강남대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의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 중심부는 물론, 판교, 분당, 용인 수원 등 경기 남부의 주거단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안 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2.7m 이상의 천장고로 설계해 쾌적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편안한 업무환경을 위해 동간 간격을 여유롭게 확보하고,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스마트주차관제
이와 함께 지열,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건물 내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줄이는 반면, 에너지 효율은 높였다. 이 단지는 LEED CS 플래티넘 예비인증과 최우수 녹색건축물 1등급 인장을 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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