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8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44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350억원을 웃돌았다”며 “특히 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돼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추정 영업이익은 9401억원으로 올해 연간
그는 이어 “55인치 이상 대형 LCD TV 패널 출하 비중 확대, 수급개선에 따른 LCD 패널가격 상승세, 올레드 TV 패널 영업적자 축소 등이 예상돼 뚜렷한 상저하고 이익패턴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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