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개봉한 지 일주일 만에 관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자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했던 투자자들의 '대박'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최초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제작된 영화로 IBK투자증권이 모집 개시 7영업일 만에 목표액인 5억원 넘게 조달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금 같은 흥행 속도라면 500만명 돌파도 문제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렇다면 이 영화에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투자한 투자자들은 최소 연 5.6%의 투자수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관객이 500만~510만명 수준이면 5.6%, 600만~610만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