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4일 학계 전문가 4명과 행내 임직원 3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KDB혁신위원회(혁신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은은 대우조선 등 일련의 기업부실 사태로 신뢰가 추락하면서 이를 만회하기 위한 조직 전반의 혁신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산은은 이날 김경수 성균관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위 구성을 발표했다.
학계 전문가로는 위원장인 김경수 교수를 비롯해 박래수 숙명여대 교수, 조봉순 서강대 교수, 박원우 서울대 교수 등 4명으로 구성했다.
혁신위 내에서는 ▲중장기 미래 정책금융 비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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