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하루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2000선을 회복하고 반등했다. 코스피는 2,003.03p(▲5.24, +0.26%) 코스닥은 701.67p(▲3.35, +0.48%)를 기록했다.
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8일 상장 예정인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7만6750원(▲250, +0.33%)으로 하루 쉬고 다시 최고가로 올랐다.
심사청구 기업으로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3만4400원(▼1000, -2.82%)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고,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과 반도체 제조업체 뉴파워프라즈마가 각각 6만2000원(▼500, -0.80%), 1만8500원(▼150, -0.80%)으로 동반 하락 했으나,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4만500원(▲500, +1.25%)으로 최고가로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0만원(▲15,000, +1.91%)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3250원(▲1250, +3.91%)으로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9850원(▲100, +1.03%)으로 반등했고, 암 자가면역질환 개발업체 앱클론과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각각 1만6750원(▲250, +1.52%), 1만6000원(▲250, +1.59%)으로 동반 상승했으며,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만1250원(▲250, +0.61%)으로 올랐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3만9000원(▼2500, -6.02%)으로 최저가로 밀려났고, 삼성 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1만9750원(▼1100, -5.28%)으로 52주 최저가로 하락했으며,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파멥신이 1만7750원(▼250, -1.39%)으로 내렸다.
하지만 화장품 제조업체 바이오스펙트럼이 3만원(▲500, +1.69%)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9500원(▲500, +2.63%)으로 오르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고,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3850원(▲100, +2.67%)으로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