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자영업자 대상 연 4%대 햇살론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햇살론보다 약 40% 금리를 낮춘 특례보증 상품으로 저축은행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신협 등 상호금융권에서 총 1000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한다.
대출대상은 신용등급 6~10등급이면서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연소득 3000만원 이하 자영업자이며, 대출기간은 최장 5년
자금용도는 사업운영과 창업자금으로 구분해 사업운영자금은 2000만원, 창업자금은 5000만원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존 햇살론 상품에서 취급 중인 대환자금 용도는 이번 특례보증에서 제외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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