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개월간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를 통해 가장 많이 투자된 펀드는 베트남 펀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월 29일 출시된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7월 말 기준 누적 판매 규모를 조사한 결과 단일 펀드 기준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에 802억원의 가장 많은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는 8월 2일 기준 8.9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710억원),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336억원) 순으로 많은 자금이 투자됐다. 이들 판매 규모 상위 10개 펀드 중 삼성중
[배미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