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도 노르웨이 국부펀드처럼 관리해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10일 은퇴리포트를 내고 노르웨이 국부펀드에서 배울 수 있는 개인연금 자산관리 아이디어 4가지를 제시했다. 정해진 목표 아래 장기적으로 주식 같은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하되, 꾸준한 현금 인출 전략을 짜고, 글로벌시장에 분산 투자하라는 제안이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원유 고갈에 대비해 수입을 축적하는 국가 기금으로 연금 등 정부의 공공지출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번째 조언은 1990년 설립된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26년간 일관
[배미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