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 1인가구 500만 돌파…2035년까지 꾸준히 증가할 전망
신촌 이대역 지웰 에스테이트 1인가구 수요 맞춘 소형 특화설계 선봬
1인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인가구 증가로 혼자 밥을 먹거나 혼자 잠을 자는 등 소형 주거형태를 추구하는 수요층이 점차 늘어나면서, 저렴한 비용과 관리비로 효율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계청의 ‘가구주의연령/가구유형/가구원수별 추계가구’ 자료에 따르면 전국 1인가구수는 지난해 처음으로 506만0551명을 기록하며 5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전체 추계인구 중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전체 추계인구 중 1인가구 비중은 27.05%를 차지했지만 2022년 처음으로 30%대(30.73%)를 돌파하고, 2035년에는 762만8065명으로 전체 34.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는 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리치건설이 3월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 선보인 ‘미사 마이움’은 전용면적 20~24㎡의 소형 오피스텔로 한 달만에 320실이 모두 완판됐고, 이보다 앞서 지난해 11월 힘찬건설이 경기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서 선보인 '배곧헤리움어반크로스1차'도 전용면적 21~40㎡ 소형타입 위주의 오피스텔로 10일만에 100% 모두 분양을 마쳤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1인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소형 오피스텔의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투자수요도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는데다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비교해 세금부담, 전매제한, 대출규제 등에서 자유로워 꾸준히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신영건설이 서울 서대문 대현동 일대에서 소형 오피스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상 2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19~20㎡ 총 261실로 이뤄진다.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오피스텔은 지상 2~10층에 자리잡고 있다. 전용면적 별로는 19㎡ 54실, 20㎡ 207실 등 2개 타입의 원룸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빌트인 시스템 적용으로 1~2인 가구의 맞춤형 상품설계가 돋보인다.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신촌 대학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에, 광역 및 시내버스 노선이 풍부해 서울 전역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신촌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타 지역 이동도 좋은 편이다.
신촌∙이대상권의 풍부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반경 1㎞ 이내에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 CGV 등의 다양한 문화 및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주민센터, 우체국, 파출소 등 관공서도 근거리에 있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탄탄한 임대수요층도 확보하고 있다. 반경 2km 이내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추계예대, 홍익대, 경기대 등 약 9만 여명의 배후수요가 있는 것을 비롯해 마포, 여의도, 시청 일대의 업무밀집지역으로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실내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소형으로 구성돼 있고, 빌트인 가구 적용으로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가의 젊은 수요층에 맞춰 층별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오피스텔에서 찾아보기 힘든 실내 암벽등반시설, 피트니트센터, 작은도서관 등의 다양한 커뮤티니시설도 갖추고 있어 희소성이 높다. 또 단지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홈네트워크시스템(제어기능포함), 무인택배서비스 등도 갖춰져 있다.
분양대행사 ‘대승디앤씨’ 김영환 대표는 "대학 및 업무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뛰어난 소형 상품설계로 현재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남아있는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고,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