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의 재개발 아파트 ‘북한산 두산위브’ 분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8개 동, 전용면적 33~118㎡, 총 497가구 규모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2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홍은동은 교통이 편리한 것이 강점이다. 내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홍은·홍제 램프가 가깝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거리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압구정 일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북한산 자락에 단지가 들어서며 백련산, 인왕산 등이 가깝다. 일부 가구는 단지 앞 홍제천도 조망할 수 있으며 인근에 홍은1동 주민센터,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유진상가 등 생활 편의시설이 많다.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 교육 시설이 도보권이며 반경 3㎞ 내에는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학군도 갖췄다.
전용면적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에 마련했으며 오는 19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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