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9월 분양

↑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조감도 [사진제공: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9월 부산의 명문학군 밀집지역인 동래구 사직동 일대에서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단지 바로 앞 창신초교를 비롯해 남문초, 여명중, 동인고, 동래고, 사직여고, 중앙여고 등의 학교와 사직동의 유명 학원가와 인접해 있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방의 명문 학군 수혜지역은 주택 수요가 꾸준해 아파트값도 높게 형성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부산 대표적 명문학군지역으로 손꼽히는 동래구 사직동의 평균 아파트 값은 3.3㎡당 918만원(7월 기준)으로 부산 전체 평균 861만원을 웃돈다.
집값 상승폭도 높다. 부산 동래구의 경우 최근 1년 동안(2016년 7월~2016년 7월) 3.3㎡당 아파트값이 약 8.81%(851만원→926만원) 올라 같은 기간 부산지역의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이 6.82%(806만원→861만원)에 비해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교육환경 외에도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종합운동장역 사이에 위치해 양쪽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아시아드대로와 월드컵대로 등 부산의 주요 대로의 진출이도 수월하다. 제2만덕터널로 경부·남해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거제대로, 충렬대로를 이용하면 해운대와 서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동래점, 메가마트 동래점, 세계로 병원 등 대형쇼핑시설과 병원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거제역 6번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다음달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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