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영만 캠코 사장(오른쪽 여섯번째)이 부산 사하구 감천동 우리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캠코브러리 6호점 개관식에서 이경훈 부산 사하구청장(왼쪽 여섯번째), 김종렬 부산적십자사 회장(왼쪽 여덟번째), 최수연 우리누리지역아동센터장(왼쪽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청소년의 학습문화 개선과 정서 함양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에 설치된 작은도서관이다.
지난해 캠코는 본사 이전 지역인 부산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도서관 지원 사업을 시작해 캠코브러리 5곳을 개관했다.
특히 부산 사하구 감천동 감천문화마을에 개관한 캠코브러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새뜰마을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뜰마을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홍영만 캠코 사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지식격차를 좁혀 나가기 위해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지식을 얻고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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