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일 삼성SDI에 대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발화 사고로 인해 최대 악재에 직면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4만9000원에서 10만85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대표모델인 갤럭시노트7이 폭발사고로 인해 전량 리콜에 들어간다”며 “공식적인 발표가 없어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연소된 제품들의 상태를 보면 배터리가 원인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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