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전용 70㎡ 규모 아파트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의 청약 접수결과 순위내에서 청약이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1·2순위 청약 마감결과 공급가구 283가구(특별공급 제외)에 412명이 청약했다.
8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선 71㎡형이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2순위 청약에서 68㎡형은 1.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더블 고속도로 개발 호재와 함께 인근 기흥역세권 분양 아파트에서 프리미엄이 형성된 점을 감안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며 “아울러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 70㎡ 규모 아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전용면적 68㎡ 269가구, 71㎡ 15가구 총 28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당첨자는 오는 22일에 발표하며 28일에서 30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