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 예가 더 파크 투시도 [사진제공: 쌍용건설] |
이 단지는 구미산업 4단지와 5단지 중간에 위치하고, 구미 최고 선호지역인 옥계지역과 인접해 있다. 구미산업 5단지는 하이테크밸리 배후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산업단지 주변에 조성되는 직주근접 아파트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관련 업종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불황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산업단지 주변으로 상업·문화·업무시설이 몰려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주거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 지난해 10월 진행한 단독주택용지 2차 입찰에서 평균 300대1, 최고 2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 5곳에 조성하고 있는 수변도시 택지 중 하나로 구미 확장단지는 국가산업 4단지와 5단지 중간에 들어서며, 인구 3만3000명이 주거하게 된다. 이곳에는 연구, 주거, 문화시설과 공원, 호수 등이 조성된다.
구미 5단지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클러스터와 별도로 약 1000억원을 투자해 2017년까지 위생용 스판본드 생산라인을 신설하고, 2020년까지 산업용 하이테크 스판본드 생산라인 3~4개를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구미산단에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약 8조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웅진에너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에 1000억원 규모의 태양광웨이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해 구미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산업단지 배후효과 외에도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우선 지난해 설립 승인 받은 인덕초교가 2018년 3월, 인덕중교가 2019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외에도 확장단지 안에 초교 2곳, 중교 1곳, 고교 2곳이 추가 설립될 계획이다. 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구미IC 등을 이용해 인근 산업단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구미 최초로 캠핑장이 들어서고, 야외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Water Park)’와 단지 외곽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800m 칼로리 트랙과 생태연못, 티-가든, 헬스 코트 등도 조성된다.
단지는 남양 위주의 채광과 통풍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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