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분양하는 부산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에 들어서는 게스트하우스<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
13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5월 입주 예정인서울 용산구 ‘래미안 용산’에는 20층과 40층에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특히 최고층인 40층에는 용산 시내,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한 고급 호텔급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래미안 용산은 분양가가 3.3㎡당 2700만~3100만원으로 분양 당시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지난 3월 분양한 은평뉴타운 ‘은평스카이뷰 자이’ 주상복합도 3개의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점이 눈길을 끌며 13.23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서 분양하는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사직구장과 인접한 두 개동 43층의 스카이라운지에 각각 게스트룸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44층, 4개동,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이 다음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6·8공구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는 한 동 27층에 게스트하우스 2실과 연회장 등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지상 최고
우미건설이 다음달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서 입주자를 모집하는 뉴스테이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스테이’에도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70~84㎡ 총 13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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