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SK브로드밴드(신용등급 AA-)가 1년 만에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다음달 5일 3년물 500억원, 5년물 1000억원 등 총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을 다음달 2일 만기인 회사채(800억원) 차환과 여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국토지신탁(A0)도 신규 사업비 조달 목적으로 오는 29일 1000억원 규
특히 한때 신용등급 하락 위기에 처했던 현대로템(A0)이 올 하반기 실적 개선을 통해 다시 회사채 발행을 재개한다. 지난해 6월 2000억원을 발행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현대로템은 다음달 7일 2~3년(미정) 만기로 1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고민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