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9일 SK하이닉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 4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정 연구원은 “가파른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와 IT 수요 회복에 따른 D램, 낸드 플래시 메모리 출하량 증가와 가격 호조로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돼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각각 6.9%, 35.6% 증가한 4조2125억원, 6142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이후 D램 가격 반등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 산업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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