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적사용권이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1일 출시한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은 1차량 소유 부부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으로 부부간 보장을 공유함으로써 기존 대비 최대 40% 이상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신개념 보험이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의 지정차량 운전중 부부 공유 운전자 특약 15종으로, 운전중 상해 11종, 운전중 비용손해 4종이다. 이 15종 신담보의 요율은 운전직업이 아닌 직장인, 주부 등의 오너드라이버들이 본인차량 운전이 대부분인 점을 착안, 내 차만 운전하는 경우의 사고 위험률을 새롭게 산출해 개발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인보험 중심의 기존 보험에서 차량 중심의 운전자보험 개발이라는 발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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