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센텀 트루엘 투시도 |
이 세 지역에서 지난달까지 4만6500가구가 분양됐는데, 특히 부산을 중심으로 청약경쟁률이 두드러졌다.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분양한 아파트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부산에서 나왔고 경남 창원에서도 1개 단지가 10위권에 들었다.
올 가을 부산에서는 해운대 등 부동산 강호 지역을 중심으로 12개 단지가 분양된다. 울산에서는 대형 건설사 등이 6개 단지 분양을 앞두고 있고 경남에서는 3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포함 7개 단지가 분양된다.
부산에서는 일성건설이 오는 10월 해운대구 반여동 1099번지 일원에서 ‘해운대 센텀 트루엘(투시도)’을 분양한다.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31가구로 구성된다.
울산에서는 호반건설이 다음달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울산송정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지상 25층, 6개동으로 총 498가구 규모이며 전용 면적 75, 84㎡다.
현대엔지니어링도 다음달 울산 남구 야음동 725번지 일원에서 야음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수암’을 분양한다. 지상 28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879가구 규모로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경남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진주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초전’을 분양한다. 지상 33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경남 창원 의창구 중동 일원에 ‘창원 중동 유니시티 3,4단지’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37㎡, 총 3233가구 규모로 앞서 공급된 1,2단지와 함께 총 61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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