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부터 사흘 동안 알제리에서는 국제 에너지 포럼과 함께 산유국들의 9월 비공식 회담이 열린다. 이번 회담은 11월 30일 정례회의에 앞서 산유량 동결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이란 리비아 나이지리아 등 일부 산유국들이 산유량 동결에 반대하고 있어 국제유가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회담 결과에 따라서 지난주 미국의 금리 동결 이후 우리 증시에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이 단기적으로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에서는 26일 대선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이번주 코스피는 박스권 상단에 안착을 시도할 것"이라며 "2030에서 2080 사이를 오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