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3일 코스피 상장심사를 통과한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한 주간 26% 넘게 오른 6만70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이 13.2% 오른 3만원, 지난해 12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이 6% 가까이 오른 1만7750원,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5.6% 오른 9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은 7.2% 내린 2만2500원에 마감했고 지난 12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6.7% 내린 2만8000원,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6.7% 내린 7000원,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3% 넘게 내린 1만6000원,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국내 1위 영양수액 제조사 JW생명과학이 2.5% 내린 3만9500원, 지난 9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바이오솔루션이 2.5% 내린 1만95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덴티스가 2.1% 오른 1만20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1.4% 오른 3만6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융합기술생명공학 전문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38.6% 내린 1만3500원,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가 8.6% 내린 1만6000원, 실험동물·인공장기 및 임상실험대행 전문업체 메디키네틱스가 7.7% 내린 6600원,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3.9% 내린 625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3.5% 내린 4만10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삼성SDS의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자회사 시큐아이가 4.8% 오른 2만2000원에 마감했지만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는 3.6% 내린 2만7000원에 마감했고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도 3% 넘게 내린 1만60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68% 오른 1만500원, 전기차 충전기 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결정한 산업용 배터리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18.2% 오른 3250원,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6.1% 오른 3만5000원,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4.2% 오른 1만2500원,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업체 카버코리아가 2.7% 오른 5만7500원, 현대중공업 계열 정유사 현대오일뱅크가 1.3% 오른 2만원에
반면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0.6% 내린 3만1500원,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10% 내린 2만7000원, 시멘트 제조사 한국씨엔티가 6.7% 내린 3500원, 가상현실(VR) 전문업체 에프엑스기어가 2.8% 내린 5만2500원,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1.5% 내린 1만6250원,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3% 내린 74만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