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빙그레에 대해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겠지만 이같은 호재가 현재 주가에는 이미 반영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류’, 목표가는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빙그레 3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메르스 여파로 인한 기저효과와 원유 공급가격 인하, 효율적인 판관비 통제 등으로 전년 동
다만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이 현재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하며, 수입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업체들과의 경쟁심화나 아이스크림 대체재 등 국내 시장 잠식을 고려할 때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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