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H경매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강은현 교수가 매경 실전 경매마스터 과정 1기에서 강의하고 있다 |
매경비즈는 부동산 경매 투자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경 실전 경매마스터 과정 2기’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단순히 경매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서 강의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현장을 찾아가 물건을 직접 확인하고 실무자들의 경험담까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교육과정이 끝나도 경매·부동산·제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강생들 간의 수준높은 인적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은 '매경 실전 경매마스터'만의 특권이다. 실제로 지난 1기 수강생들은 정규 과정 후에도 후속 세미나를 자체적으로 개최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숙박업의 이해와 모텔·숙박업 현황 및 분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에도 토지, 상가, 캠핑, 풍수지리 등 부동산 전 분야와 관련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매일경제 교육센터가 주관하여 진행하며, 국내 최고의 부동산 경매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강의를 맡는다. EH 경매연구소 소장이자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 교수를 맡고 있는 강은현 교수, 전 서울중앙지법 사법보좌관, 법원 실무제요 개정위원을 지냈던 이재석 現 법원 사무국장, 법무법인 정성의 강명진 변호사, 강남에듀평생교육원의 성시근 원장이 교수로 참여한다.
강의는 총 12강으로 '성공적인 부동산 경매를 위한 핵심내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커리큘럼은 ▲선순위 임차인 ▲선순위 가등기 ▲유치권 ▲임차권 등의 소멸여부 판단 ▲부동산 결합 또는 부속한 물건의 소유권 취득 여부판단시 유의사항 등 실전 경매에 반드시 필요한 주제들로 구성했다. 각 과마다 주제에 맞는 전문가가 이론부터 실제 사례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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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