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기 배정 장학재단 전액 정기 장학생 멘토링 워크샵에서 최윤 이사장(두번째줄 왼쪽 일곱번째) 등 장학재단 관계자들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비전을 키워가는 국내 대학(원)생으로, 대학생은 정규 일반대학교(4년제) 4학기 이상 이수한 경우이며 대학원생은 대학원 재학생·진학예정자(석사·박사과정)이다.
1차 서류 전형과 장학재단 임원진들로 구성된 장학생 선정위원회의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된 장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게 된다.
최윤 배정 장학재단 이사장은 “배정 장학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많은 장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설립한 재단”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
2002년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출연해 설립한 배정 장학재단은 국내 장학생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몽골 등 해외동포 학생 및 새터민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글로벌 장학 사업을 진행, 현재까지 4000여명에게 약 10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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