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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던 충북 청주시 가경동에서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동쪽으로 청주 제2순환로가 있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충북선 청주역, KTX 오송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에 전용 59~114㎡형 총 905가구 규모이다.
2000년이후 신규 공급이 단 한 건도 없던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동해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서울에서는 2009년 이후 분양 소식이 끊겼던 성북구 석관동에서 석관 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래미안 아트리치’가 이달 분양할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종로와 여의도, 강남, 마포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 동에 총 1091가구 규모로 전용 39~109㎡형 중 전용 59~109㎡형 61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2005년 총 42가구가 나온 후 공급이 없던 서대문구 연희동에서는 대우건설이 11월 ‘연희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연희동은 15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86%에 달한다. 지하 2층~ 지상 19층, 5개동에 전용면적 59~112㎡형 총 396가구 중 288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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