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투시도 [사진제공: 동원종합건설] |
중소형 아파트는 분양가나 관리비 등의 비용 부담이 적으면서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 상승폭은 높아 환금성이 좋기 때문이다. 여기에 요즘 아파트는 특화설계를 통해 중대형 못지 않은 넓은 실공간을 누릴 수 있다.
동원종합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블록에서 '용인 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를 분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842가구 규모(전용 ▲59㎡ 598가구 ▲84㎡ 244가구)로 조성되며, 전용 59㎡가 전체의 71%를 차지하는 중소형 단지다.
전 가구에 붙박이장이 제공하고, 맘스존 또는 팬트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초대형 드레스룸, 대형 신발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주방에는 하이그로시 주방가구와 아일랜드식탁으로 꾸민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키즈카페, 북카페, 작은 도서관, 공부방 등의 스터디존과 피트니스존, 실내골프연습장, GX ROOM, 헬스장, 탁구장 등 운동시설을 마련한다. 수유실, 수면실, 유의실 등 키즈존과 실버존을 제공한다.
교육시설로는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이 있고, 역북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등 용인행정타운, 이마트,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명지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과 분당(판교)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지난해 착공했으며,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원삼면에 IC 두 곳이 신설된다. '2020년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용인 경전철 기흥역과 신분
모델하우스는 용인 역북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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