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인천 서창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
지난 8일~10일에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평균 3.65대 1, 최고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조기에 완판될 것으로 한화건설측은 기대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가구(전용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 규모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 모든 주택형의 임대 보증금은 1억원 초반대에 월 임대료는 30~40만원대 수준이다. 전환보증금제를 통해 보증금과 월 임대료의 비율을 변경하면 보증금은 5000만원, 임대료는 21만원대까지 내릴 수 있다. 여기에 연간 임대료 상승률을 3% 이내로 제한해 갑작스런 보증금(월세) 인상 우려도 덜 수 있다.
계약금과 중도금도 일반 단지 대비 저렴하게 책정했다. 계약금은 전용 74㎡가 250만원, 전용 84㎡가 300만원이다. 중도금은 전용 74㎡가 850만원, 전용 84㎡가 900만원이다. 내년 2월말에 납부하면 된다.
서창지구는 서창J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운연(서창)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한빛초, 인천장서초, 만월중, 서창초, 서창중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 서창3초교도 개교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인천시청,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길병원 등 구월지구에 밀집한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내부는 생태면적률이 31.26%에 달한다. 숲속캠핑장 ‘힐링포레스트’와 유기농생활정원 ‘킨포크가든’을 비롯해 워터프론트, 왕벚나무길, 로맨틱가든, 건강산책로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구성했다.
뉴스테이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도입한다. 우선 명문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 청학동 청림서당과 연계한 어린이 인성 및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카셰어링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또한 단지 내 중앙상가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해 입주민들의 임대료(관리비) 절감에 일조하는 방안도 검토 중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수납강화형’, 3면을 개방한 ‘조망강화형’, 주부의 동선을 배려한 주방 및 팬트리가 돋보이는 ‘주방강화형’ 등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에 위치한다.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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