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18일 서해 최북단 해병대 6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영기 회장과 금융투자업계 CEO 대표단은 지난 15일 백령도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만나고 천안함용사 위령비를 참배할 계획이었으나, 기상악화로 방문이
황 회장은 “국가안보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국내외 투자자들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장병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후방에서 경제발전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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