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자금관리서비스(CMS) 시스템 구축 지원 협약을 맺고 대한법률구조공단 각 지부와 출장소에 자금 수납과 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납부하던 법원관련 비용을 온라인 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영세민 무료법률사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업무효율성이 높아지고 공단의 법률지원 혜택을 받는 국민들의 편의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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