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A3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 83㎡ 436가구 규모다.
지난 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공급에 들어간 공공임대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A68블록)’ 1194가구에 이은 후속 아파트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일 1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공원형 문화시설 트라이엠(Tri-M) 파크, 문화복합시설 등이 가깝다. 인근은 내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에서 거주 가능하다.
연내 개통이 예정된 SRT 동탄역은 2km 거리다. SRT 이용시 서울 수서역까지 18분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전국이 2시간대 생활권에 들어온다. 동탄역은 삼성~동탄간 광역급행철도(GTX), 버스터미널 등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된다. 메타폴리스 2단계 사업으로 들어서는 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동탄1·2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남부권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산천 수변공원, 신리천이 인접해 일부단지에서는 천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중흥건설 관계자는 “중흥건설 동탄2신도시 첫 공급 물량으로 평균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흥건설은 올해 11월부터 전 현장에서 진행되는 공사대금 등 기성지급을 100% 현금 결제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