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지금지구 B-6블록 신안인스빌 항공조감 [사진제공: 신안] |
신안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6블록에서 ‘다산지금지구 B-6블록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총 8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전세가율이 41개월만에 하락세를 보이며 10월들어 보합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경기지역은 지속적인 전세가율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경기도의 전세가율 78.3%는 13년 4월 58.1% 이후 42개월 연속 상승 또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서울의 전세가율은 2016년 6월(75.1%)이후 10월(73.7%)까지 -1.4%p 하락하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 전세가율로 9월 41개월만에 하락세를 보인 후 10월 75.4%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택업계는 경기권 공공택지가 11.3 대책으로 인해 전매제한과 청약제한에 적용된 만큼 실수요자 시장으로 빠르게 개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전세가율 상승에 경기권 실수요자들의 매매전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산지금지구 B-6블록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는 단지 옆 강변북로를 이용해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남양주 제2시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도보 통학권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있으며 단지 서측에 근린공원, 동측으로 근린공원 2곳과 자족기능 확보시설부지가 있다.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천정고는 일반적인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5cm 높은 2.35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햇다. 단위 가구에는 입주자의 생활방식에 따라 변경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설계를 적용했다.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등
이와 함께 E0등급의 친환경 마감재와 HB(친환경건축자재)마크인증 접착제를 선택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공용부문에 전기를 공급하고,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 각종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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