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셩그룹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0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줄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8% 늘어난 610억2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5% 증가한 100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분기 평균 환율은 1위안당 168.01원이었다.
회사 측은 종속회사였던 헝셩애니메이션을 분리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상하이 디즈니 등 신규 고
최재원 헝셩그룹 한국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완구·콘텐츠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마진율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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