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는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파티게임즈의 최대주주인 이대형씨를 포함한 2명은 신밧드인베스트먼트에게 124만6000주를 매각한다. 1주당 가격은 1만500원, 양수도대금은 총 120억6100만원이다. 계약은 오는 20일 완료되며, 신밧드인베스트먼트는 23.53%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파티게임즈는 이와 함께 모다정보통신을 대상으로 162억6900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
어큐러스그룹을 대상으로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을 발행한다. 규모는 각각 400억원이다. CB의 납입일은 오는 2월 1일이며, BW 권리 행사 기간은 2018년 2월 2일부터 2022년 1월 15일이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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