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얀센에 마일스톤(단계별 수취료) 포함 1조원 규모로 수출한 신약의 임상시험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폭락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 21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5만1500원(14.78%) 내린 29
미국 임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얀센은 지난달 30일 JNJ-64565111의 임상시험 환자 모집을 중단했다. JNJ-64565111은 한미약품이 지난해 11월 얀센에 기술 수출한 당뇨·비만 신약 HM12525A를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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