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회장 김상열)은 13일 육군 3군단 안중근 장군관에게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부대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주 3군단장,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건설과 육군 3군단은 지난해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호반건설은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부여하고 3군단은 호반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의 안보 견학, 병영 체험 활동, 안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백두대간의 전략적 요충지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빈틈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3군단의 장교, 부사관, 장병에게 위문 성금이 따뜻한 겨울을
이에 김병주 3군단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호반건설과 함께 장병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안보와 경영이라는 각자의 위치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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