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해 3월부터 NH농협은행의 현금카드 사용자는 아이폰으로 간편결제(스마트폰을 결제단말기에 터치해 결제하는 방식)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농협은행이 자사의 현금카드 결제 애플리케이션(앱) 'NH앱캐시'에 블루투스 결제 기술을 탑재한다고 나선 것이다. 농협은행은 NH앱캐시의 블루투스 결제 연구개발(R&D) 공동추진 계약을 (주)다우데이타와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음해 3월 초 상용화가 목표다.
[김종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