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 앞으로 금리인상 시그널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소재용 연구원은 “연준은 지난 9월에는 내년 중 두 차례의 금리인상을 시사했던 점도표를 세 차례로 높였다”면서 “연준의 경제성장이나 물가 전망의 상향조정 폭과 비교하면 점도표는 상대적으로 빨리 올린 듯한 인상”이라고 진단했다.
소 연구원은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되며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서도 “도
그는 “이번 기준 금리 인상은 이미 예견된 것으로 시장에 선반영 된 만큼 그리 중요한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