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백홍근 신한은행 마케팅 본부장(오른쪽)과 안경찬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사업실장이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이번 업무제휴로 신한은행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과 ‘국민체력 100’사업을 연계해 고객들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국민체력 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신한은행은 ‘국민체력 100’에 참여한 고객이 헬스플러스 적금을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0.1%)를 제공하고 내년 5월말까지 추첨을 통해 총 4400백명의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최대 3만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홈페이지와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헬스플러스 적금과 ‘국민체력 100’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은 우대 이자율 포함 최고 금리 연2.0%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적금으로 출시 5개월 만에 신규 좌수 10만좌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금융혜택과 함께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기계발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혼족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헬스플러스 적금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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