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게 저금리로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 내년 초부터 재개된다.
올해 말 재원이 바닥나는 바람에 버팀목 대출을 취급하는 6개 은행(KB국민·우리·신한·KEB하나·IBK기업·NH농협) 가운데 우리은행을 제외한 5개 은행에서 갑자기 신규 접수가 중단된 바 있다.
25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버팀목 대출을 올해와 똑같은 대출 조건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보금자리론이나 디딤돌대출의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