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예금과 부금통장을 가진 분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곳들이 많다고 합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52곳에서 2만5천여가구가 분양됩니다.
하지만 청약저축통장을 가졌다면 2월 한달동안은 청약대상 아파트를 만나볼 수 없습니다.
반면 청약예금과 부금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한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1구역을 재개발해 총 7백14가구 중 57가구를 설 이후 일반분양에 나섭니다.
79A, B㎡ 32가구에 청약부금과 서울시 기준 예치금 3백만원, 6백만원의 청약예금가입자들이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청약 1순위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용인 흥덕지구에서는 현대건설(1577-7755)이 2월말쯤 분양에 돌입합니다.
113~116㎡ 5백70가구 전량이 청약부금과 용인시 기준 예치금 2백만원, 3백만원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입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10년간 전매가 금지되며 전체 물량의 30%인 1백71가구가 용인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됩니다.
또 다음달 청약예금·부금 가입자들은 용인 지역에 특히 관심을 가져 볼 만 합니다.
총 11곳 5천8백22가구 분양예정으로 어느 때보다 물량이 풍성합니다.
먼저 동부건설은 용인시 신봉동에서 21개동 109~189㎡ 1천2백38가구 대단지를 분양합니다.
성복동에서는 GS건설이 5백가구를 분양합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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