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하이면 소재 '고성하이화력발전사업'의 공동 금융주간사인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총 4조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 금융주선을 완료하고, 고성그린파워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4조원 규모의 금융주선 성공은 국내 프로젝트파이낸스(PF)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전 최대 규모 사업은 지난해 6월 국민은행이 주간사를 맡았던 3조4000억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철도 재구조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총 투자비는 5조2000억원이며 선순위대출 주선금액은 3조9900억원으로 총 20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